가을은 선선한 바람과 따뜻한 햇살로 사랑받는 계절이지만, 건조한 대기와 큰 일교차로 인해 피부가 손상되기 쉬운 계절이다. 특히 이번 주말부터 기온이 10도 대로 떨어지면서 피부를 보습 제품으로 관리하려는 고객이 더욱 크게 늘 것으로 보인다.
14일 롯데마트에 따르면 실제로 지난해 가을 시즌 (10월1일~11월31일) ‘페이셜 보습 케어’ 상품군의 매출은 전년 동기간 대비 227.8% 신장했다. 올해 역시 가을 찬바람이 불어오기 시작하면서 올해 10월(1일~12일) 보습 케어 상품 매출은 10.3% 신장했다.
이에 롯데마트는 오는 27일까지 뉴트로지나, 바이오더마 에이비씨덤 등 기초 케어 인기 브랜드의 보습 케어 기획팩을 단독으로 선보인다.
대표 상품으로 24시간 지속되는 데일리 보습 제품으로 인기가 좋은 ‘뉴트로지나 데일리 바디로션 기획팩’을 행사카드 결제 시 3000원 할인된 가격에 판매한다. 신생아와 영유아를 위한 고보습, 고영양 페이스&바디 크림인 ‘바이오더마 에이비씨덤 보습 기획’도 할인가로 준비했다.
그리고 아모레 퍼시픽의 대표 브랜드 ‘한율’에서 보습 끝판왕 제품으로 유명한 ‘한율 빨간쌀 에멀젼 기획’, 가장 빨리 건조해지기 쉬운 눈가 관리를 위해 ‘AHC 에이지리스 아이크림’도 준비했다.
이 외에도 엘포인트 회원이 롯데/KB국민/NH농협/하나 카드로 존슨앤존슨, 니베아, 온더바디 등 기초 케어 12대 인기 브랜드 상품을 3만원 이상 구매 시 롯데상품권 5000원을 증정하는 상품권 행사를 진행한다.
롯데마트 이상진 마케팅 부문장은 “갑자기 찾아온 가을로 건조해진 환절기 피부 관리로 보습 제품을 찾는 고객 수요가 늘었다”며 “롯데마트에서 기초 케어 인기 브랜드와 단독 기획팩을 출시하고 상품권 행사도 진행하니 매장에 방문하시어 가을철 건조해진 피부를 지키는 다양한 보습템을 만나보기 바란다”고 말했다.
ju0@fnnews.com 김주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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