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양시 버스정류소 스마트폰 무선충전기 설치. 사진제공=고양시
【파이낸셜뉴스 고양=강근주 기자】 고양시가 관내 버스정류소 100곳에 스마트폰을 충전할 수 있는 무선충전기 설치를 13일 완료했다.
고양시는 길거리에서 스마트폰 배터리가 방전돼 불편을 겪는 시민 편의를 위해 중앙로와 지하철역 주변 버스정류소 100곳에 스마트폰 무선충전기를 시범 설치했다.
고양시 버스정류소 스마트폰 무선충전기 설치. 사진제공=고양시
박영삼 버스정책과 팀장은 “버스정류소가 기후 변화에 따른 쉼터로 진화하고 있다”며 “이용객 편의를 위해 선풍기, 난방기, 와이파이, 스마트폰 충전기 등 편의시설 설치를 확대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kkjoo0912@fnnews.com 강근주 기자
※ 저작권자 ⓒ 파이낸셜뉴스,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