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준석 부산항만공사 사장(왼쪽 첫반째)이 지난 15일 기획재정부 안도걸 제2차관(왼쪽 두번째)에게 부산항 신항 현황과 발전전략에 대해 설명하고 있다.
[파이낸셜뉴스] 부산항만공사(BPA, 사장 강준석)는 지난 15일 부산항 신항을 방문한 기획재정부 안도걸 제2차관 일행에게 항만 현황과 발전 전략, 신항 부두 건설사업 투자집행 현황을 설명했다고 17일 밝혔다.
BPA 강 사장은 이날 안 차관에게 현재 정부에서 진행 중인 진해신항 예비타당성 조사가 조속히 통과돼 사업이 추진될 수 있도록 협조 요청했다.
또 하역장비 국산화를 위한 '서컨테이너부두 2-6단계 항만시설장비 제작 설치사업' 예비타당성 조사도 원활하게 진행되도록 협조 요청하는 등 부산항이 글로벌 항만으로 도약할 수 있도록 지원을 요청했다.
roh12340@fnnews.com 노주섭 기자
이 시간 핫클릭
※ 저작권자 ⓒ 파이낸셜뉴스,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