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이낸셜뉴스 속초=서정욱 기자】 속초시가 사회적 거리두기 3단계를 연장 적용, 결정하였다.
17일 속초시는 사회적 거리두기 3단계를 연장 적용, 결정하였다고 밝혔다.
17일 속초시에 따르면 이번 1주간이 11월 단계적 일상회복으로 이어지는 징검다리격 기간으로, 체계 전환의 준비기간으로 활용할 계획임을 밝혔다.
이에, 3단계에서 사적모임은 미접종자 규모는 4인으로 기존과 동일하나, 접종완료자를 포함할 경우 기존 8인에서 10인까지 확대된다.
또한, 식당.카페는 기존 22시 운영시간 제한에서 24시로 제한이 완화되고, 결혼식은 접종 완료율 증가와 현장 애로사항을 고려하여 식사 여부에 관계없이 최대 250명(49명 + 접종완료자 201명)까지 가능하도록 조정된다.
또, 숙박시설은 전 객실의 3/4만 운영이 가능했으나, 18일부터 객실 운영제한이 해제되며, 종교시설은 전체 수용인원의 20%까지 가능하나 접종완료자로만 구성 시 30%까지 확대된다.
syi23@fnnews.com 서정욱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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