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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도-지린성-돗토리현, 동북아 산업기술포럼 온라인 개최

20일 강원 글로벌 디지털 스튜디오에서 개최.
강원도:‘강원도 디지털 헬스케어 산업 현황’발표.
중국 지린성: ‘Covid19 치료에 대한 중국전통의학 발상과 경험’ 발표.
일본 돗토리현: ‘빛 절단법을 이용한 비접촉 공진개소 특정기술’발표.

【파이낸셜뉴스 춘천=서정욱 기자】 강원도-지린성-돗토리현은 오는 20일 동북아 산업기술포럼을 온라인으로 개최한다고 19일 밝혔다.

강원도-지린성-돗토리현, 동북아 산업기술포럼 온라인 개최
19일 강원도는 지린성, 돗토리현과 오는 20일 동북아 산업기술포럼을 온라인으로 개최한다고 밝혔다.

19일 강원도에 따르면 이번 포럼은 강원도, 중국 지린성, 일본 돗토리현이 매년 순회 개최하는 포럼으로, 20일 강원 글로벌 디지털 스튜디오에서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포럼은 지난해 강원도에서 개최될 예정이었으나, 코로나19 감염병 확산으로 인해 연기되어 강원도 주관 ’온라인 포럼‘ 형태로 개최된다.


이번 포럼은 ’포스트 코로나시대 과학기술 및 산업 패러다임 변화 대응전략‘ 이라는 주제로 강원도는 ‘강원도 디지털 헬스케어 산업 현황’을, 지린성은 ‘Covid19 치료에 대한 중국전통의학 발상과 경험’을, 돗토리현은 ‘빛 절단법을 이용한 비접촉 공진개소 특정기술’에 대하여 발표를 진행하게 된다.

양원모 강원도 첨단산업국장은 “첨단산업 기술 교류·협력 사업을 지속 발굴하여 동북아 3개 지방정부의 첨단산업분야 공동발전을 모색해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한편, ’동북아 산업기술포럼은 지난 2008년 동북아 첨단산업분야 교류협력 협정 체결을 통해 강원도에서 처음 개최된 이래 올해 10회째이다.

syi23@fnnews.com 서정욱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