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이낸셜뉴스 횡성=서정욱 기자】 횡성군(군수 장신상)은 25일 군수 집무실에서 장신상 군수와 조용돈 한국가스기술공사 사장 등 관계자가 참석한 가운데 수소충전소의 원활한 구축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25일 횡성군(군수 장신상)은 이날 군수 집무실에서 장신상 군수와 조용돈 한국가스기술공사 사장 등 관계자가 참석한 가운데 수소충전소의 원활한 구축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25일 횡성군에 따르면 이번 협약으로 횡성군은 한국가스기술공사와 상호간 신뢰와 호혜를 바탕으로 상호유기적인 업무협력체계를 구축하여 신속한 사업추진과 안전성을 확보하게 된다.
아울러 이번 협약 체결후, 내달 초 별도의 실시협약을 체결하여 사업의 조달발주,공사의 감리, 충전소 운영 및 안전에 관한 기술지원 등 업무 수행에 관한 세부사항을 마련할 예정이다.
한편 횡성군은 그동안 군은 ㈜횡성수소충전발전소(대표자 박정훈)를 사업자로 선정하고 부지를 확정하였으나, 행정절차 이행 중 현장여건변동으로 사업추진이 지연되어 수소차 운전자들의 불만이 표출되어 왔었다.
장신상 횡성군수는“수소충전소 구축을 위한 행정적·재정적 지원에 최선을 다하겠다. ” 고 말했다.
syi23@fnnews.com 서정욱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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