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이낸셜뉴스] 웰컴금융그룹은 창립 19주년 기념워크숍을 가상현실세계 메타버스에서 진행했다고 25일 밝혔다.
웰컴금융은 메타버스 개발업체 플레이파크와 협업하면서 웰컴아일랜드라는 메타버스 환경을 구축했다. 지난 18일부터 22일까지 5일간 '어서와요. 웰컴의 섬, 웰컴아일랜드'라는 창립기념행사, 임직원워크숍을 실시했고, 임직원들은 모바일기기 등으로 접속해 미션을 수행했다.
웰컴아일랜드는 웰컴FND, 웰컴저축은행 등 웰컴타운, 웰릭스덴탈, 웰릭스캐피탈 등 웰릭스타운, 필리핀, 캄보디아, 라오스, 베트남, 미얀마 등 해외진출국을 소개하는 글로벌타운으로 구성됐다.
각 지역에서 임직원들이 미션을 수행하면서 웰컴금융그룹의 사업영역·현황, 미래 비전을 자연스럽게 알아가는 방식이다.
특히 손종주 웰컴금융 회장과 그룹 경영진이 가상공간에 등장해 그룹의 현재와 미래에 대해 임직원과 대화를 나눴다. 손 회장은 웰컴아일랜드에서 공유한 동영상 기념사에서 "포스트 코로나와 뉴노멀 시대의 불확실성과 변화에 대비해 디지털 경쟁력을 강화하고 시대에 맞는 패러다임과 전략으로 새로운 경영환경에 선제적으로 대응할 것"이라고 말했다.
jiany@fnnews.com 연지안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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