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명시청 전경. 사진제공=광명시
【파이낸셜뉴스 광명=강근주 기자】 광명시는 1일부터 15일까지 열릴 코리아세일페스타(코세페) 기간 동안 지역화폐 발행 한도액을 상향 조정하는 등 소상공인 매출증대와 지역경제 활성화에 힘을 모은다.
광명시는 코세페 기간 동안 광명사랑화폐 인센티브 10%혜택 지원과 함께 월 구매한도를 50만원에서 100만원으로 확대한다.경기도 공공배달앱 ‘배달특급’ 이용시민 중 최초 가입자, 댓글 참여자 등에게 배달수수료 할인 및 경품 행사를 진행한다.
광명전통시장 배달앱인 ‘놀장’도 배달수수료, 요금 특별 할인행사를 진행한다.
이외에도 철산2동 상가번영회(37개 상가)와 광명2동 뉴타운골목상점 상인회(36개 상가)도 할인행사를 마련했다.
박승원 광명시장은 “코로나19로 모두가 어렵고 힘든 시기에 광명사랑화폐 인센티브 지원이 시민께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기를 바라고, 시민의 따뜻한 소비로 소상공인 매출증대에 도움이 되는 경제 선순환의 코세페 행사가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광명시는 단계적 일상회복(위드코로나)에 맞춰 소상공인 일상회복과 침체된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다양한 지원책을 추진할 예정이다.
kkjoo0912@fnnews.com 강근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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