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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막바지 단풍철' 맞아 전국 고속도로 양방향 매우 혼잡

'막바지 단풍철' 맞아 전국 고속도로 양방향 매우 혼잡
사진은 기사 내용과 무관함 /사진=뉴스1

[파이낸셜뉴스] 6일은 막바지 단풍철을 맞아 나들이를 나온 차량들로 서울 방향과 지방 방향 고속도로 모두 혼잡한 흐름을 보일 전망이다.

한국도로공사에 따르면 이날 전국 고속도로 교통량은 522만대로 예상된다. 수도권에서 빠져나가는 차량은 46만대, 지방에서 수도권으로 진입하는 차량은 47만대로 전망된다.

이날 지방 방향 정체는 오전 6시부터 7시 사이 시작돼 오전 11시부터 낮 1시 사이 절정에 달하겠다. 이후 저녁 7시부터 8시 사이 정체가 해소되겠다.

서울 방향 정체는 오전 10시부터 11시 시작돼 오후 6시부터 7시 사이 절정을 보일 예정이다.
이후 저녁 9시부터 10시 사이 정체가 풀릴 전망이다.

이날 오전 11시 요금소 출발 기준 주요 도시 간 예상 소요 시간은 하행선 △서울~부산 4시간59분 △서울~울산 4시간 49분 △서울~목포 4시간11분 △서울~광주 4시간9분 △서울~대구 4시간6분 이다.

상행선은 △부산~서울 4시간30분 △울산~서울 4시간 10분 △대구~서울 3시간30분 △광주~서울 3시간20분 이다.

nodelay@fnnews.com 박지연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