QR코드 연계‘스팟 영상’ 제작 풍성한 볼거리도 제공
인천자유구역청이 송도·영종·청라국제도시의 최신 모습을 담아 발간한 ‘인천경제자유구역(IFEZ) 비전 화보집’.
【파이낸셜뉴스 인천=한갑수 기자】 인천경제자유구역의 발전상과 아름다운 모습을 담은 화보집이 발간됐다.
인천경제자유구역청은 개청 18주년을 맞아 송도·영종·청라국제도시의 최신 모습을 담은 ‘인천경제자유구역(IFEZ) 비전 화보집’을 발간했다고 8일 밝혔다.
이번 화보집은 송도·영종·청라국제도시 등 3개 국제도시로 나누어 100쪽 분량으로 엮었다. 지난 6∼9월 4개월간 송도컨벤시아, 인천대교, 인천국제공항, 하나금융타운, 센트럴파크, 영종씨사이드파크, 청라호수공원, 아트센터인천 등 핵심 인프라·랜드마크와 아름답고 매력 있는 IFEZ의 모습을 담은 사진을 게재했다.
또 ‘시원한’ 편집을 통해 사진이 돋보이도록 해 눈길을 끈다. 특히 QR코드 연계 기능을 통해 각각의 사진에 적용된 QR코드를 스마트폰으로 스캔하면 스팟영상으로 연결돼 사진뿐 아니라 동영상으로 더욱 생생한 현장감을 느낄 수 있도록 제작했다.
화보집은 총 4200부가 발간됐으며 IFEZ를 찾는 국내외 투자자들과 기관, 기업 및 주요 방문객 등에게 배포된다.
또 IFEZ 홈페이지와 유튜브를 통해 볼 수 있으며 수록된 사진들은 추후 인천 시민 등 누구나 활용할 수 있도록 포토갤러리 형태로 IFEZ 홈페이지에 게시할 예정이다.
이원재 인천경제청장은 “이번 화보집이 IFEZ의 아름다운 모습과 발전상을 알리는 계기가 됐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kapsoo@fnnews.com 한갑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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