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이낸셜뉴스] 우리은행은 효율적인 자산승계를 위한 상속·증여 신탁의 새로운 브랜드인 ‘우리내리사랑 신탁서비스’를 선보였다고 9일 밝혔다.
우리내리사랑 신탁서비스는 상속·증여·기부 관련 다양한 신탁상품을 추천하고 금융전문가로 구성된 자문팀이 세무자문과 법률상담까지 제공하는 등 안정적인 노후 생활과 자산승계를 위한 고객 맞춤형 종합자산관리 서비스이다.
또한 수익자의 연령, 재산, 가족 관계 등 개인별 상황에 맞춘 상품 라인업을 더욱 확대하고, 노후자금 관리 및 절세·투자에 대한 컨설팅도 제공한다.
우리은행 관계자는“‘우리내리사랑 신탁서비스’를 이용하는 자산가들이 후대에게 자산을 효과적으로 물려줄 수 있는 솔루션을 지속적으로 제시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우리은행은 올해 초 뉴트러스트팀을 신설하고, 7월에는 금융권 최초로 선증여 이벤트형 상품인 ‘우리내리사랑GOLD신탁’을 출시한 바 있다. 9월에는 다주택자 보유세 절감 및 보유부동산의 효율적 승계를 위한 ‘우리내리사랑부동산신탁’도 내놓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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