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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준희 회장 "데이타가 곧 자산..기업 미래 준비해야"

박준희 회장 "데이타가 곧 자산..기업 미래 준비해야"


[파이낸셜뉴스] 아이넷미디어그룹은 박준희 회장이 10일 오후 2시 국회의원회관 제2소회의실에서 열린 '인공지능과 데이터 과학을 활용한 산업 스마트 전략' 세미나 토론에 참석했다고 밝혔다.

이 행사는 (사)한국시니어과학기술인협회(KASSE)와 국회 4차 산업혁명 포럼이 공동주최하고 과학기술정보통신부, 한국과학기술단체총연합회가 후원했다.

한국시니어과학기술인협회 이충희 회장의 개회사, 이상민·서병수 국회의원의 환영사, 이원욱 국회 과학기술정보방송통신위원회 위원장과 조경식 과학기술정보통신부 2차관이 축사를 했다.

'인공지능과 데이터과학을 활용한 산업 스마트 전략'과 '스마트공장에서의 인공지능 응용'에 관한 박성현 한국시니어과학기술인협회 고문의 주제발표가 있었다.

이어 진행된 패널 토론에서는 문일철 KAIST 교수, 박종찬 중소벤쳐기업부 스마트제조혁신기획단 단장, 조석팔 한국시니어과학기술인협회, 박정수 성균관대학교 교수, 박준희 ETRI 사물인터넷지능화연구단 단장, 이석봉 대덕넷 대표 등이 참여했다.

박준희 회장은 한국시니어과학기술인협회 과학기술정책분과 위원으로 토론을 펼쳤다.

박 회장은 "4차 산업혁명 시대 초연결의 모든 사물과 디지털 복제품들이 서로 소통하면서 많은 양의 데이터를 수집하고 인공지능 등 다양한 기술로 분석, 새로운 사업 기회를 만드는 것이 중요한 스마트화 전략"이라면서 "데이터가 곧 자산이고 자본이므로 데이터 자본주의 시대를 맞아 기업들은 미래 준비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roh12340@fnnews.com 노주섭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