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이낸셜뉴스 양평=장충식 기자】 경기 양평소방서는 농협경제지주와 대한영양사협회에서 주관하는 ‘계란 레시피 공모전’에 양평소방서 박소영 영양사가 장려상을 수상했다고 11일 밝혔다.
이번 공모전은 2021년 8월 20일부터 10월 1일까지 전국의 영양사와 영양교사를 대상으로 완전식품의 대명사인 계란을 활용한 단체급식 레시피 개발을 독려하고, 계란 메뉴에 대한 관심 증대 및 소비촉진을 위해 시행됐다.
우수 레시피의 선정기준은 △단체급식 활용도 △레시피의 독창성 △계란 소비촉진 기여도 △영양적 우수성 등이다.
양평소방서 박소영 영양사는 ‘계란프라이 감자채전’이라는 신메뉴를 개발해 해당 공모전에 출품하여 장려상(농협경제지주 대표이사상)을 수상하고 상금 50만원을 수여받았다.
박소영 영양사는 “이번 계란 레시피 공모전을 통해 레시피를 공유할 수 있는 기회를 얻어 감사하며, 제가 만든 신메뉴를 많은 사람들이 맛있고 건강하게 즐기셨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jjang@fnnews.com 장충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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