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이낸셜뉴스 고양=강근주 기자】 고양도시관리공사 고양체력인증센터는 ‘2021년 하반기 고양시 공무직 근로자 공개채용’ 응시자 140여명을 대상으로 8일부터 10일까지 3일간 출장 체력측정을 실시했다.
출장 체력측정 서비스는 건강운동관리사와 체력측정사가 직접 출장지에 방문해 출장측정장비를 통해 체격 측정 및 근력, 근지구력, 심폐지구력 등 체력 종목 6개 항목에 대한 과학적인 측정을 하는 과정이다.
고양도시관리공사 고양시 공무직 근로자 공개채용 출장 체력측정 실시. 사진제공=고양도시관리공사
고양도시관리공사 고양시 공무직 근로자 공개채용 출장 체력측정 실시. 사진제공=고양도시관리공사
고양시 관계자는 “국민체력100 체력인증제도를 통해 과학적 체력측정을 공개채용 절차에 도입해 전문기관 체력검증으로 객관적이고 공정한 채용심사를 할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됐다”고 말했다.
김홍종 공사 사장은 “이번 출장 체력측정은 국민체력100사업을 홍보할 수 있는 뜻깊은 자리가 됐다”며 “앞으로도 활발한 유관기관과 업무교류를 통해 국민체력100 체력인증제도를 공개채용 절차에 도입할 수 있도록 노력하고, 고양시민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출장 체력측정 및 운동 처방을 지속적으로 확대하겠다”고 말했다.
kkjoo0912@fnnews.com 강근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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