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로벌 출시작인 배그: 뉴스테이트 테마로 부스
게임 시연 및 관객 참여 이벤트 프로그램 마련
[파이낸셜뉴스] 크래프톤은 오는 17일부터 21일까지 부산에서 열리는 국제 게임 전시회 ‘지스타 2021(G-STAR 2021, 지스타)’에 참가한다고 12일 밝혔다.
크래프톤은 지스타 BTC 전시관에서 지난 11일 글로벌 출시한 모바일 배틀로얄 신작인 ‘배틀그라운드: 뉴스테이트’를 선보인다. 전시관 디자인 및 구성에 배틀그라운드: 뉴스테이트만의 독창적인 미래 세계관과 아이덴티티를 더해 방문객들의 게임 경험을 한 층 더 높일 예정이다.
방문객을 위한 체험 프로그램도 준비된다. 배틀그라운드: 뉴스테이트 게임성과 기술력을 확인할 수 있는 △게임 체험존 △뉴배 MBTI존 △이모트 댄스 챌린지존 △포토존 △굿즈숍 등을 다채롭게 체험할 수 있다.
또 일반 관람이 시작되는 18일부터 여러 셀럽과 크리에이터가 ‘뉴배 챌린지 매치’와 라이브 토크 등 직접 이벤트 매치를 진행한다.
배틀그라운드 e스포츠 최강전인 ‘펍지 글로벌 챔피언십(PUBG Global Championship) 2021’에 출전하는 한국 대표팀을 응원하는 랜선 응원전도 이뤄질 계획이다.
배틀그라운드: 뉴스테이트는 배틀로얄 장르를 개척한 펍지 스튜디오가 직접 개발한 게임이다. PC과 콘솔 플랫폼에서 서비스 중인 ‘PUBG: 배틀그라운드’ 게임성과 세계관을 계승, 독자적인 콘텐츠 및 차별화된 기술을 접목한 차세대 모바일 배틀로얄 게임이다.
전 세계 200여 개국에서 17개 언어로 서비스된다.
크래프톤은 오는 17일부터 열리는 지스타에서 ‘배틀그라운드 뉴스테이트’를 선보인다. 크래프톤 제공
김창한 크래프톤 대표는 “크래프톤은 지스타 2021에서 배틀그라운드: 뉴스테이트를 선보이고 팬들이 직접 체험하고 즐길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준비했다”면서 “지스타 2021 참가를 통해 한국 게임 산업에 활기를 불어넣는 역할을 충실히 하고, 배틀그라운드: 뉴스테이트 중심으로 크래프톤만의 독보적인 크리에이티브와 기술력을 보여줄 것”이라고 강조했다.
elikim@fnnews.com 김미희 기자
※ 저작권자 ⓒ 파이낸셜뉴스,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