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정종합사회복지관(관장 이경희)은 지난 18일 한국전력공사 북부산지사가 복지관 공부방의 환경개선을 위해 성금을 지원했다고 19일 밝혔다. 후원금품 전달식 모습./제공=화정종합사회복지관
[파이낸셜뉴스] 화정종합사회복지관(관장 이경희)은 한국전력공사 북부산지사가 복지관 공부방의 환경개선을 위해 성금을 지원했다고 19일 밝혔다.
화정종합사회복지관은 지역 내 저소득층 아동 보호와 교육을 위해 어진샘 공부방을 운영하고 있으며, 지난 20년이 넘는 시간동안 수많은 아이들이 성장하고 꿈을 키워나간 공간이 되고 있다.
평소 지역 사회공헌활동에 앞장서고 있는 한국전력공사 북부산지사는 어진샘 공부방이 많이 노후됐다는 사실을 알고, 아이들이 쾌적하고 안전한 공간에서 보호받고 학습할 수 있도록 바닥재 교체 등 환경개선을 위한 성금 150만원을 지원했다.
이 관장은 "한국전력공사 북부산지사는 그동안 간식과 연말 크리스마스 케익지원 등 아이들의 성장을 함께했는데, 이번에도 선뜻 공부방 환경개선에 도움을 줘 감사하다"면서 "후원자의 배려와 관심을 받아 우리 아이들도 훌륭한 어른으로 성장하길 바란다"라고 전했다.
bsk730@fnnews.com 권병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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