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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근혜 전 대통령이 지난 7월 20일 오후 서울 서초구 서울성모병원으로 입원하고 있다. (공동취재사진) /사진=뉴시스
박근혜 전대통령이 지병 치료를 위해 삼성서울병원에 재차 입원했다.
법무부는 22일 박 전 대통령이 지병으로 삼성서울병원에 입원했으며 의료진 소견에 따라 신병치료에 집중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법무부는 "퇴원일정은 미정으로 입원 및 퇴원, 호송시간은 경호와 보안상 이유로 알려줄 수 없다"고 했다.
한편 박 전 대통령은 지난 7월 20일에도 지병 치료를 위해 서울성모병원에 입원했다가 한 달 뒤인 8월 20일 퇴원한 바 있다. 당시 박 전 대통령은 허리 등 통증과 신장 부분 건강 악화를 호소해온 것으로 알려졌다.
hwlee@fnnews.com 이환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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