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종시 인사처 전경. 뉴시스
[파이낸셜뉴스] 인사혁신처는 2021 전략적 핵심인재 확보 온라인 세미나를 25일 개최한다.
이번 세미나는 코로나19 이후 비대면 근무환경 확산으로 변화된 인재 확보 전략과 조직문화 개선 방향 등을 공유하는 자리다.
올해로 6회째인 이번 세미나 주제는 코로나19 이후 시대 인재확보 전략 및 변화 관리다.
이번 세미나에서 문명재 연세대 교수가 위기가 일상이 된 시대, 인재확보 전략과 조직문화 혁신을 주제로 기조 강연한다.
공기업 최초로 화상 대면(온택트) 채용방식을 도입한 한국남부발전 김기홍 인재경영실장이 공공기관의 채용 사례를 공유한다.
또 최현수 CJ 인사기획부장, 이미리내 현대자동차 HR운영1팀장이 인재 채용 전략 및 변화에 대해 발표한다.
인사처에선 김윤우 인재정보담당관이 국가인재데이터베이스(DB) 및 정부 민간인재 영입 지원(헤드헌팅) 제도를 소개한다.
이번 세미나는 2021 온라인 공직박람회와 연계해 25일 오후 2시부터 온라인사이트에서 생중계된다.
24일까지 인사처 또는 공직박람회 사이트에서 사전 신청하면 참여할 수 있다. 참가비는 없다.
신병대 인사처 인재정보기획관은 "이번 세미나는 공공과 민간분야의 인재확보 전략을 상호 공유하고 논의할 수 있는 좋은 기회"라고 말했다.
skjung@fnnews.com 정상균 기자
※ 저작권자 ⓒ 파이낸셜뉴스,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