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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 단돈 천원으로 즐기는 명품 트로트 공연 열어

서울시, 단돈 천원으로 즐기는 명품 트로트 공연 열어
[파이낸셜뉴스] 서울시는 '단계적 일상회복(위드코로나)'에 따른 시민들의 문화적 갈증을 해소하기 위해 온·오프라인으로 '케이(K)-트로트 뮤직 페스티벌'을 개최한다고 24일 밝혔다.

오프라인 대면공연은 오는 30일 오후 7시에 서초구 소재 흰물결아트센터 아트홀에서 진행된다. 트로트계의 황태자 박현빈, 쌍둥이 트로트 가수 윙크, 싱어송라이터 김해나가 출연한다.

공연티켓은 사회공헌 차원에서 입장료 1000원에 제공한다. 예스24 홈페이지를 통해 구매가능하며 1인당 최대 5매까지 신청 가능하다.
오는 25일 오전9시부터 선착순 방식으로 운영한다.

아울러 앞으로의 활약이 더욱 기대되는 유망 가수들을 포함한 트로트 가수들의 공연영상 10편도 '문화로 토닥토닥' 유튜브 및 네이버TV를 통해 즐길 수 있다.

주용태 서울시 문화본부장은 "코로나19 장기화로 지친 시민들을 위로하고, 침체된 문화예술계에 활력을 불어넣기 위해 온·오프라인 트로트 축제를 준비했다"고 말했다.

coddy@fnnews.com 예병정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