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선우 더불어민주당 의원. 사진=강선우 의원실
[파이낸셜뉴스]강선우 더불어민주당 의원(서울 강서갑·국회 보건복지위원회)은 더불어민주당이 선정한 ‘2021년도 국정감사 우수의원상’을 수상했다고 30일 밝혔다.
민주당은 매년 국정감사에서 민주당 소속 국회의원 중 뛰어난 의제 발굴 및 대안 제시 등을 통해 민생경제와 개혁을 위해 가장 많이 노력한 의원을 선정해 시상하고 있다.
강선우 의원은 올해 국정감사에서 △장애인 상대 휴대폰 사기개통 방지를 위한 제도개선 촉구 △자립준비청년 주거비 지원 ‘가난 증명’ 자소서 폐지 제안 △영화관 장애인 좌석선택권 제한 제도개선 촉구 △시각장애인을 위한 식품정보 점자표기 필요성 지적 등 사회적 약자를 위한 정책질의에 집중했다.
또 어린이집 평가제, CCTV노후화, 아동권리보장원 조직 보완 등 지난해에 이어 아동보호체계 강화를 위한 후속 질의를 통해 실질적 개선 여부와 향후 계획을 점검했다. 아울러 질병관리청을 상대로한 질의를 통해 백신 이상 반응 항목에 월경장애가 추가되는 성과도 냈다.
강선우 의원은 "문재인 정부의 마지막 국정감사에서 더불어민주당 국정감사 우수의원으로 선정되어 더욱 뜻깊다"며 "앞으로도 ‘누구 하나 소외되지 않는 따뜻한 정치’를 하겠다는 초심대로 매순간 충실하게 의정활동에 임하겠다"고 강조했다.
juyong@fnnews.com 송주용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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