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이낸셜뉴스 광주=장충식 기자】 경기도 광주시는 역동 169-11 일원에 건설한 경기광주역 행복주택 500가구의 입주가 시작됐다고 1일 밝혔다.
경기광주역 행복주택은 광주역세권 개발사업 지구 내 위치하고 있으며 2개동 26층, 500가구 규모이다.
전용면적은 22, 36, 44㎡으로 신혼(예비)부부, 한부모가족 177가구, 청년 223가구, 고령자 40가구, 주거급여수급자 60가구를 공급했다.
또 시는 경기광주역 행복주택 인접단지 내 1031가구 규모의 공공분양 아파트 광주역 자연앤자이도 입주를 시작해 광주역세권 개발지역 내 활력이 불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신동헌 시장은 “이번에 준공된 행복주택을 통해 주거취약계층 시민들이 안정적인 주거생활이 가능해지고 시민들의 정주 여건이 크게 개선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시민들의 주거안정에 기여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jjang@fnnews.com 장충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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