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골든블루는 지난 1일 부산 본사에서 후원금 전달식을 가졌다. 김동욱 ㈜골든블루 대표, 박미주 한국백혈병어린이재단 나음소아암센터장(부산), 이순학 남광아동복지원 원장, 정영기 한마음학원 이사장, 최용석 ㈜골든블루 부회장(왼쪽부터)이 기념사진을 촬영하고 있다.
[파이낸셜뉴스] K-주류 문화를 선도하는 ㈜골든블루(대표이사 김동욱)가 연말을 맞아 훈훈한 온정을 나눠 미담을 낳고 있다.
㈜골든블루는 지난 1일 부산 본사에서 나눔문화 확산에 동참하기 위해 아동양육시설 2곳과 한국백혈병어린이재단 나음소아암센터(부산) 관계자를 초청해 따뜻한 마음을 전했다고 2일 밝혔다.
이번 후원금 전달식에는 ㈜골든블루 김동욱 대표, 최용석 부회장을 포함해 한국백혈병어린이재단 나음소아암(부산) 박미주 센터장, 남광아동복지원 이순학 원장, 한마음학원 정영기 이사장 등이 참석했다. ㈜골든블루는 2019년부터 지원하고 있는 아동양육시설 남광아동복지원과 지난해부터 후원한 장애우시설인 한마음학원에 올해도 소정의 기부금을 전달해 원생들의 교육 활동과 삶의 질 개선에 도움의 손길을 더했다.
또 한국백혈병어린이재단에는 올해 5차례 사랑의 헌혈 릴레이 캠페인에 자발적으로 동참한 임직원들의 헌혈증서 80장과 함께 후원금을 전달해 긴급하게 혈액이 필요한 소아암 환우들에게 생명 나눔을 실천했다.
㈜골든블루 김동욱 대표는 "나누고 베푸는 사회 분위기를 조성하는데 힘을 보탤 수 있도록 ㈜골든블루도 연말연시 기부 행렬에 동참하게 됐다"며 "사회 곳곳에서 어려움을 겪고 있는 분들에게 빛과 희망을 전달하기 위한 작은 정성을 꾸준히 실천해 따뜻한 사회를 만들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골든블루는 아동과 청년들을 지원하기 위한 활동을 꾸준히 전개해 '함께 성장하고 만들어가는 행복한 미래, Growing & Building for Tomorrow'라는 사회공헌 슬로건을 적극 실천하고 있다.
지난 2015년부터 올해까지 한국 대표 청년단체인 한국청년회의소(이하 한국JC)와 사회공헌 협약을 체결해 한국JC의 공헌 사업이 성공적으로 수행될 수 있도록 지원했다. 지난 10월에는 김동욱 대표가 어린이 교통안전 릴레이 챌린지 캠페인에 동참해 어린이 교통안전 문화 확산에 앞장선 바 있다.
roh12340@fnnews.com 노주섭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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