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평군청 전경. 사진제공=양평군
【파이낸셜뉴스 양평=강근주 기자】 양평군은 경기도가 도서관 서비스 환경개선 및 이용 만족도 향상을 위해 실시한 ‘2021년 경기도 도서관정책 평가’에서 최우수상을 수상했다.
이번 평가는 31개 시-군을 인구수에 따라 3개 그룹으로 나누고 공공도서관 활성화, 공공도서관 역점사업 참여도, 작은도서관 정책 및 역점사업 참여도(70점)와 독서문화 진흥 및 도서관 특성화 우수사례(30점) 항목으로 진행됐다.
양평군도서관은 대통령 소속 도서관정보정책위원회와 문화체육관광부가 주관한 ‘2015년도 전국도서관 운영평가’에서 ‘도서관 진흥 부문’ 우수상을 수상했으며, ’경기도 작은도서관 시군 정책 평가’에서 2018년 최우수, 2019-2020년 우수 시군으로 선정된 바 있다.
양평군은 코로나19로 힘든 시기인데도 지역 대표 도서관인 (가칭)양평도서문화센터(2023년 준공) 건립을 추진 중이고, 양평군 도서관 미래 비전을 달성하기 위한 ‘양평군 도서관 종합발전계획 수립’ 연구용역을 올해 완료했다.
이외에도 지역 독서문화 생태계 조성을 위해 생활 속 독서문화공간 조성, 독서동아리 지원, 도서관 비대면 서비스 확대 등 독서문화 활성화를 위해 힘쓰고 있다.
kkjoo0912@fnnews.com 강근주 기자
※ 저작권자 ⓒ 파이낸셜뉴스,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