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타레지스 연동' 투시도
[파이낸셜뉴스] 유성건설은 오는 10일 제주시 연동 276-1외 3필지에 공급하는 '스타레지스 연동'의 견본주택을 열고 본격 분양에 나선다고 9일 밝혔다.
청약 일정은 오는 15일 청약 접수, 16일 당첨자 발표로 진행된다. 계약은 17~18일 이틀간 진행된다.
단지는 지하 4층~지상 15층, 1개 동, 전용면적 44~84㎡ 총 140실 규모에 투룸 이상으로 구성된다. 140실 가운데 92실은 테라스형으로 설계했다.
'스타레지스 연동'은 전 호실에 와이드창이 설치돼 실내 개방감을 극대화했고 사계절 내내 탁트인 제주 시내를 조망할 수 있다. 또한 22개 타입으로 마련돼 수요자들 선택의 폭을 넓혔으며 각 호실은 입주민들이 취향에 맞게 내부 설계를 선택할 수 있다.
1층 로비에는 카페 라운지를 비롯해, 게스트하우스, 북카페, 자주식·기계식 주차 등 차별화된 편의서비스를 제공할 예정이다. 특히 옥상 정원에는 제주 전경을 조망할 수 있는 바비큐 파티장과 수변공간이 마련돼 여유로운 공간 활용은 물론 입주민들의 품격까지도 향상시켜줄 것으로 기대된다.
특히 메종 글래드 제주호텔에 인접해 누웨마루거리(구 바우젠거리)도 160m이며, 호텔 및 관련업 등이 밀집돼 있어 종사들을 배후수요로 확보할 수 있다. 이 외에도 노형오거리, 신라면세점, 이마트, 롯데마트, 제주한라병원 등의 편의시설이 반경 1㎞ 내에 위치하는 등 편리한 생활 인프라를 갖췄다.
단지 주변에는 남녕고, 제주제일고, 제주고 등 명문학교는 물론 관련 학원가가 밀집돼 있고, 제주도 제1 학원가인 노형학원가도 가까이 위치하는 등 우수한 교육환경을 갖췄다.
더욱이 오피스텔의 경우 100% 추첨제로 당첨자를 선별하며 청약통장, 거주지 제한, 주택 소유 여부에 상관없이 청약할 수 있어 수요자들의 관심이 높다.
'스타레지스 연동' 분양 조건은 계약금 10%, 중도금 무이자이며, 부동산 규제지역이 아닌 만큼 전매 제한이 없고 대출 및 청약조건으로부터 상대적으로 자유로운 주거용 오피스텔로 큰 인기를 끌 것으로 예상된다.
분양 관계자는 "신제주 연동의 핵심 입지로 실거주에 용이한 우수한 상품성, 하이엔드 주거상품만의 고품격 서비스 등 다방면에서 기존 오피스텔과 다른 경쟁력을 갖춰 벌써부터 수요자들의 관심이 뜨겁다"며 "비규제지역인 만큼 외지인들의 관심도 이어질 것으로 보인다"고 전했다.
hoya0222@fnnews.com 김동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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