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범계 장관, 확진자 발생한 서울동부구치소 방문 점검

[파이낸셜뉴스]

박범계 법무부장관이 지난 8일 코로나19 확진자가 발생한 서울동부구치소를 직접 방문해 상황을 보고 받고 조치 상황을 둘러 보고 있다.

박범계 법무부장관이 지난 8일 오후 8시35분께 코로나19 확진자가 발생한 서울동부구치소를 방문해 확진자 격리 조치상황 및 방역관리 실태를 점검했다.

9일 법무부에 따르면 박 장관은 방역수칙에 따라 발열체크, 백신접종 여부 등을 확인하고 격리 수용된 확진자 실태를 점검했다. 이후 중앙통제실에서 서울동부구치소장으로부터 확진자 발생 현황 및 조치사항 등을 보고받고 유증상자 격리실, 신입자 교육실 등 현장을 확인했다.

박 장관은 "기관장을 중심으로 모든 직원들이 수용자 등에 대한 신속한 전수검사를 실시하고, 더 철저한 방역 관리체계를 유지하는데 최선을 다해줄 것"을 당부했다.

[e-mail] 이환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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