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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재교육, 금천구 소외계층에 2억 원 상당 도서·물품 전달

천재교육, 금천구 소외계층에 2억 원 상당 도서·물품 전달
천재교육 임직원들이 지난 8일 금천구청 관계자들에게 기증품을 전달하고 있다./천재교육 제공

[파이낸셜뉴스]천재교육이 지난 8일 서울 금천구의 소외 계층에게 약 2억 원 상당의 도서와 물품을 전달했다고 9일 밝혔다. 이번 기증행사는 지난 2004년부터 18년째 이어져온 천재교육의 연례 사회 공헌 프로그램의 일환이다.

올해는 약 9600만 원 상당의 쌀과 6000만 원 상당의 천재교육 도서, 3800만 원 상당의 라면 등 약 1억 9500만 원 여의 물품을 금천구청복지정책과에 전달하는 한편, 금천구 소재의 섭리의 집에 500만 원 상당의 생필품도 기증했다.

천재교육 최정민 회장은 “추운 연말이 다가옴에 따라, 소비자분들께 받은 사랑과 응원을 교육 기업다운 방법으로 사회에 환원하고자 이번 행사를 기획하게 됐다”며, “이번에 전달한 도서와 물품을 통해 도움이 필요한 분들, 특히 건강한 미래를 꿈꿔야 하는 학생들에게 현재의 행복과 희망이 전해지길 기원한다”고 응원의 메시지를 전했다.

한편, 천재교육은 ‘함께 교육 캠페인’, ‘천재교육 학습봉사단’ 운영, 공교육 지원 등 교육과 관련한 다양한 지원 활동 및 기부 활동을 통해 기업의 사회 환원에 최선을 다하고 있다.



leeyb@fnnews.com 이유범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