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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마트정육점, ‘육미육가’ 1호 무인점포점 런칭

스마트정육점, ‘육미육가’ 1호 무인점포점 런칭

[파이낸셜뉴스] 농업회사법인 (주)푸드스토리는 ‘육미육가’를 론칭하고 1호점을 동탄점에 오픈했다고 11일 밝혔다.

사측 관계자는 “코로나19 장기화로 비대면 서비스가 확산되면서 무인매장서비스를 도입하는 유인무인결합으로 운영가능한 정육점 프랜차이즈를 공략 할 계획”이라며 “내년 상반기까지 총 50개 매장을 오픈한다는 계획이며, 정육관련 경험이 없어도 창업을 할 수 있다”고 전했다.

현재 푸드스토리는 가공식품, 세절육을 제조하는 축산물전문 가공업체로서 자사공장을 운영하고 있다.

축산물 식자재 관련해 대기업, 프랜차이즈, 마트에 다양한 양념육(15종), 세절육(20종)을 임가공 및 지사제품을 공급 및 판매하고 있으며, 매장운영이 가능할 수 있도록 전 상품으로 haccp 인증 가공공장에서 생산된 제품을 공급받아 판매한다.

향후 육가공 밀키트는 물론 한우, 한돈, 수입육 무인서비스로 진열 육미육가 스마트정육점 직영 형태로 시범 운영한 후 시장의 반응과 운영 노하우를 축적한 후 가맹사업까지 확대한다는 계획이다.

kakim@fnnews.com 김경아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