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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만코리아, 오는 18일 '연말 자선음악회' 개최

피아니스트 임동혁 참여, 예술의 전당 CJ 토월극장서

㈜리만코리아, 오는 18일 '연말 자선음악회' 개최
㈜리만코리아가 오는 18일 오후 5시 예술의 전당 CJ 토월극장에서 연말 자선음악회 'THE LIGHT'를 개최한다. 사진은 연말 자선음악회 홍보 포스터. 사진=리만코리아 제공

【파이낸셜뉴스 대구=김장욱 기자】 ㈜리만코리아는 오는 18일 오후 5시 예술의 전당 CJ 토월극장에서 연말 자선음악회 'THE LIGHT'를 개최한다고 13일 밝혔다.

리만코리아와 CJ ENM이 공동 기획한 이 행사는 한국을 대표하는 '젊은 거장'으로 잘 알려진 세계적인 피아니스트 임동혁도 함께 참여할 예정이다.

이번 음악회를 통해 리만코리아와 30만명 회원들은 아동지원을 위한 기부금을 자발적으로 모을 예정이다.

기부금은 아동 청소년의 교육 및 환경 개선 사업 등에 사용될 방침이라고 리만코리아 측은 밝혔다.

이날 공연 1부에는 롱티보, 쇼팽, 차이콥스키 콩쿠르 등 세계 우수 콩쿠르를 석권한 피아니스트 임동혁의 솔로 무대로, 슈베르트 즉흥곡 4곡과 라벨의 'La Valse'를 연주할 예정이다.

2부에는 슈퍼밴드 우승팀 '호피폴라'의 첼리스트 홍진호와 재즈 피아니스트 조윤성 트리오 그리고 스트링 콰르텟이 무대를 꾸미며, 라벨의 '죽은 왕녀를 위한 파반느', '볼레로', 브람스의 '헝가리안 무곡 4·5번' 등 총 6곡을 선보일 계획이다.

김경중 리만코리아 대표이사는 "30만명 회원들과 함께 아이들을 위한 다양한 교육 및 문화 체험 등 실질적인 도움을 줄 수 있는 자선음악회를 개최하게 돼 매우 뜻깊고 감사하다"면서 "회사의 올바른 성장과 눈부신 발전 앞에 더욱더 막중해진 사회적 책임감으로 소임을 다하겠다"고 강조했다.

한편 리만코리아는 지속적인 사회공헌활동과 상생협력을 통해 사회적 책임에 앞장서고 있으며, '2021 사랑나눔 사회공헌대상'에서 경제부총리겸 기획재정부장관상과 2021년 일하기 좋은 기업 대상 일자리 창출 부문에서 산업통산 자원부장관상을 수상한 바 있다.

또 지난 1일 '희망 2022 나눔 캠페인' 출범식과 동시에 6억원 상당의 인셀덤 제품을 쾌척하며, 대구 나눔 1호 기업으로 선정된 바 있다.

gimju@fnnews.com 김장욱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