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이낸셜뉴스] 리바이브 테라퓨틱스의 부시라민을 활용한 코로나19 치료제 기대감에 경동제약이 반사이익을 누릴 것으로 기대되며 상승세를 보이고 있다.
15일 오전 11시 11분 현재 경동제약은 전날보다 4.03% 오른 1만2900원에 거래되고 있다.
이날 한 매체에 따르면 리바이브가 부시라민을 이용한 코로나19 치료제에 이어 오미크론 변이 치료제까지 연구 범위를 넓혔다고 밝혔다.
부시라민은 류마티스 관절염치료제로서 잘 알려져 있는 물질로 캐나다의 리바이브가 현재 임상3상을 진행 중인 것으로 알려져 있다.
한편 경동제약은 지난해 말 식품의약품안전처로부터 부시라민에 대해 원료 수출허가를 받았다.
dschoi@fnnews.com 최두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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