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시교육청./제공=뉴시스
[파이낸셜뉴스] 부산시교육청은 15일 시교육청 홈페이지를 통해 '2022학년도 공(사)립 유치원·초등·특수학교 교사 임용후보자 선정경쟁 제1차 시험'에서 공립 합격자 634명과 사립 합격자 9명을 발표했다.
이번 합격자는 분야별 선발예정 인원의 1.5배수(사립 3배수)를 선발했다. 합격선에 동점자가 있는 경우 모두 합격으로 처리했다.
유치원 교사 공립 일반분야는 46명 모집에 746명이 응시해 75명이 합격했고, 장애분야에선 4명 모집에 1명이 응시했으나 합격자는 없었다.
초등학교 교사 공립 일반분야에선 343명 모집에 708명이 응시해 517명이, 장애분야에서는 27명 모집에 11명이 응시해 7명이 각각 합격했다.
특수학교 교사 공립 유치원 일반분야에서는 8명 모집에 20명이 응시해 12명이 합격했으며, 장애분야에서는 1명 모집에 응시자가 없었다.
특수학교 교사 공립 초등 일반분야에서는 14명 모집에 52명이 응시해 21명이, 장애분야에서는 2명 모집에 4명이 응시해 2명이 각각 합격했다.
시교육청에 시험을 위탁한 사립학교 2개 법인의 초등학교 교사 일반분야에서는 2명 모집에 7명이 합격했으며, 특수학교 교사 초등 일반분야에서는 2명 모집에 2명이 합격했다.
시교육청은 제2차 시험을 공립의 경우 내년 1월 12~14일 실시하고, 2개 사립학교 법인에서 일부 위탁한 과목도 함께 시행한다.
최종합격자는 공립의 경우 2월 4일 시교육청 홈페이지를 통해, 사립의 경우 해당 학교 법인을 통해 각각 발표할 예정이다.
자세한 내용은 시교육청 홈페이지에서 확인하면 된다.
bsk730@fnnews.com 권병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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