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이낸셜뉴스]
하나은행은 오는 19일부터 8일간 서울 올림픽공원에서 국내 유일의 WTA(Women's Tennis Association) 정규 투어 테니스 대회인 '2021 하나은행 코리아오픈 테니스대회'를 개최한다..
WTA 정규 투어이자 내셔널 타이틀 대회인 '코리아오픈'은 해마다 서울에서 개최되는 국제 여자 프로 테니스 대회로, 코로나19 여파로 인해 2년 만에 개최됐다.
이번 대회에는 국내 유망 선수들을 비롯하여 프랑스, 헝가리, 네덜란드, 일본 등 20개국 80명의 선수들이 대회 참여를 확정하며 국내파와 해외파 선수들이 2021년 마지막 WTA 정규 투어 대회 우승컵을 놓고 경쟁한다.
pride@fnnews.com 이병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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