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춘천국유림관리소, 산불재난특수진화대 본격 투입

【파이낸셜뉴스 강원=서정욱 기자】 춘천국유림관리소(소장 김주미)는 산불재난과 산림재해 대응을 위해 ‘2022년 산불재난특수진화대’ 9명을 조기선발, 내년 1월 3일부터 본격 활동에 나선다고 20일 밝혔다.

춘천국유림관리소, 산불재난특수진화대 본격 투입
20일 춘천국유림관리소(소장 김주미)는 산불재난과 산림재해 대응을 위해 ‘2022년 산불재난특수진화대’ 9명을 조기선발, 내년 1월 3일부터 본격 활동에 나선다고 밝혔다. 사진=춘천국유림관리소 제공

20일 춘천국유림관리소에 따르면 이번에 선발된 산불재난특수진화대는 산불발생시 험준한 산악지형과 주택 밀집지역 등의 산불현장에 신속히 투입, 초동진화 업무를 담당하게 된다.


또한, 춘천,화천,철원,가평 등 춘천국유림관리소 관할지역에 국한되지 않고 국・사유림 구분 없이 대형산불 재난 발생지역에 투입되어 광범위한 산불진화 작업을 진행하게 된다.

김주미 춘천국유림관리소장은 “산불재난특수진화대의 현장 대응 능력 강화 등 산림재난 대응태세를 구축하여 산림재난으로부터 산림을 지키고 국민의 안전과 국가의 재산보호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syi23@fnnews.com 서정욱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