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평군 조종청소년문화의집 및 조종작은영화관 전경. 사진제공=가평군
【파이낸셜뉴스 가평=강근주 기자】 가평군 조종청소년문화의집 및 조종작은영화관이 내년 1월1일 개관해 본격 운영에 들어간다.
남경호 평생교육사업소장은 21일 “상면, 조종면에 처음 개관돼 의미가 남다른 조종청소년문화의집 및 조종작은영화관이 청소년에게 교육-소통 공간이자 지역주민에게는 문화-여가를 위한 거점공간 역할을 해서 상면, 조종면 지역문화 발전의 초석이 될 수 있도록 주민의 많은 관심을 부탁한다”고 말했다.
가평군이 청소년 역량 개발과 지역 문화소외를 해소하기 위해 총사업비 89억원을 투입한 가평군 조종청소년문화의집 및 조종작은영화관은 지하1층 지상4층 규모로 조종청소년문화의집(지상1-2층), 청소년상담복지센터 조종분소(지상2층), 조종시네마(지상1-3층) 등으로 조성된 복합문화시설이다.
조종청소년문화의집은 (재)행복함께나누는재단에서 위탁 운영해 청소년 참여활동(청소년운영위원회, 유스옴부즈맨, 청소년영화제 등)과 특화활동(팟캐스트 FM가평, 미(미디어)리(리터러시)보기 등) 및 청소년방과후아카데미 등 청소년이 꿈과 끼를 자유롭게 발휘하고 성장시킬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진행할 예정이다.
(사)한국스카우트연맹이 위탁 운영하는 가평군청소년상담복지센터 조종분소는 청소년 전문 상담사와의 개인상담, 집단상담, 심리상담 등 다양한 상담서비스와 교육프로그램을 지원한다. 운영시간은 조종청소년문화의집 09:00 ~ 21:00(토-일-공휴일 10:00 ~ 18:00),청소년상담복지센터 조종분소 09:00 ~ 18:00이다.
kkjoo0912@fnnews.com 강근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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