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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이낸셜뉴스] 서울시는 서울시복지재단, 한국지역사회보장협의체 사무국연합회 서울권역과 공동으로 23일 서울시청에서 '2021년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역량강화 컨퍼런스'를 '무관중·온라인'으로 개최한다고 밝혔다.
컨퍼런스는 '주민참여 복지공동체 컨트롤타워로서의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역할과 활성화 방안'이라는 주제로 진행된다.
먼저 지역사회보장협의체 활동 및 컨퍼런스 행사 축하를 위해 오세훈 서울시장, 이영실 서울시의회 보건복지위원장, 김상철 서울시복지재단 대표이사의 영상 축사가 진행된다. 이후 올 한해 지역사회보장협의체 활동에 기여한 총 77명(협의체 위원, 서울시복지재단 직원, 자치구 공무원 등)의 공로를 기념하는 영상 표창 수여식이 진행된다.
이어 △'서로 돌보는 삶'이라는 주제로 고병헌 성공회대 교수의 특별강연 △자치구의 2021년 지역사회보장협의체 활동 우수사례 발표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주제발표 △518명 온라인 설문조사 응답결과 및 지난달 18~19일 7명 집단면접 결과를 바탕으로 협의체 활동 현황과 활성화를 위한 개선 대안 제안 △지역사회보장협의체 활성화 및 발전 방안을 논의하기 위한 토크 콘서트가 이어진다.
컨퍼런스는 서울시 유튜브 채널을 통해 생중계된다.
박태주 서울시 지역돌봄복지과장은 "앞으로도 서울시는 지역사회보장협의체와 돈독한 민관협력 체계를 구축하여 복지사각지대 해소를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coddy@fnnews.com 예병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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