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이낸셜뉴스 양주=강근주 기자】 양주시는 코로나19 사회적 거리두기 속에서도 소외-취약계층에 따뜻한 온기를 전하는 관내 기업-단체의 기부행렬이 연일 줄을 잇고 있다고 25일 밝혔다.
새마을지도자 양주시협의회와 양주시새마을부녀회는 23일 100만원과 200만원을 각각 기부했다.
21일에는 대한민국상이군경회가 백미 10kg 200포(620만원 상당), 옥정우리유치원이 91만원을 각각 기탁했다.
양주시 새마을부녀회 성금 기부. 사진제공=양주시
양주시 대한민국상이군경회 성금 기부. 사진제공=양주시
새마을지도자 양주시협의회 성금 기부. 사진제공=양주시
이외에도 △(주)컵앤팩에서 1000만원과 종이컵 200박스(700만원 상당) △우유자조금관리위원회에서 우유 8640팩(610만원 상당) △(주)굿데이크리닝서비스에서 200만원 △봉암정미소에서 백미 10kg 50포(160만원 상당) △금강도시환경에서 500만원 △삼보에서 200만원을 각각 전달하며 연말연시 기부행렬에 동참했다.
김종석 양주부시장은 “추워지는 날씨에 지역사회 어려운 이웃을 위해 따뜻한 성금과 성품을 기탁해줘 감사하다”며 “나눔 손길이 필요한 이웃에게 잘 전달해 연말에 소외된 이웃이 없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kkjoo0912@fnnews.com 강근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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