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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잡월드, '스마트 해상교통관제' 어린이체험관 신설

한국잡월드, '스마트 해상교통관제' 어린이체험관 신설
[서울=뉴시스] /사진=뉴시스


[파이낸셜뉴스] 고용노동부 산하 어린이·청소년 종합 직업체험관인 한국잡월드는 오는 27일부터 '스마트 해상교통관제센터' 체험관을 운영한다고 26일 밝혔다.

스마트 해상교통관제센터는 게임 시뮬레이션을 활용해 바다를 항해하는 선박의 항로를 정리하고, 비상사태 발생 시 항로 변경과 구조 활동을 할 수 있는 해양경찰관 직업체험이다.

해양경찰청과 공동 개발한 체험실로, 앞서 지난해에도 잡월드와 해양경찰청은 바다에 빠진 동물을 구조 및 출동 체험을 하면서 해양 안전을 재밌게 배울 수 있는 '해양경찰 구조대' 직업체험을 신설한 바 있다.

잡월드는 새해를 맞아 다양한 행사도 진행할 계획이다. 잡월드는 어린이와 청소년의 안전한 체험을 위해 방역수칙 및 방역패스(접종증명·음성확인제)를 적용하고 있다.

imne@fnnews.com 홍예지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