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웹투게더 WiLS, 항만배후단지 보세창고 물류통합관리시스템 SaaS 솔루션 출시

국내 주요 항만의 경쟁력 제고를 위한 IT 환경 제공 목표

웹투게더 WiLS, 항만배후단지 보세창고 물류통합관리시스템 SaaS 솔루션 출시
해운, 물류산업 분야 정보기술 전문회사 웹투게더(주)가 정보통신산업진흥원(NIPA)가 주관하는 ‘2021년 핵심산업 클라우드 플래그십 프로젝트’에 참여해 항만배후단지 물류통합관리 솔루션 SaaS 개발 및 사업화 과제를 진행 중이라고 29일 밝혔다.

과학기술정보통신부(과기정통부)와 NIPA가 추진한 ‘2021년 핵심산업 클라우드 플래그십 프로젝트’ 사업은 디지털 뉴딜사업의 일환으로 클라우드 인프라 기업과 서비스 기업 연계를 통해 국내 클라우드 서비스 개발 및 확산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현재 수행 중인 이 과제는 클라우드 기반의 물류통합관리 솔루션 SaaS 개발, 서비스를 통해 항만배후단지 내 기업의 생산성, 수익성 및 경쟁력을 높이고, 추가적인 부가가치 서비스를 제공함으로써 국내 주요 항만의 경쟁력 제고는 물론 물동량 향상에 기여할 수 있는 IT 환경 조성을 목표로 한다.

웹투게더는 항만배후단지의 물류센터 운영 시스템 SaaS 개발 및 사업화를 담당한다. 자체 개발한 항만배후단지 물류통합관리 시스템 WilS(Web2gether Integrated Logistics System)는 보세창고 운영관리 효율성 향상 및 온프라미스 구축 대비 비용 절감 효과를 최대한으로 높여주는 한편 물류센터 유관 시스템으로 쉽게 확장, 적용할 수 있어 이미 유수의 기업에서 활용되고 있다.


웹투게더 관계자는 “해당 과제를 통해 IT 측면에서 국내 주요 항만이 국제 항만 물류 클러스터의 중심이 되는데 기여할 수 있는 솔루션의 개발과 사업화를 적극 추진하고 있다”면서, “이를 적용 시, 항만배후단지의 생산성 향상과 경쟁력 제고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보고 있다”고 전했다.

이어 “WiLS는 기업들이 자체 시스템 구축을 하지 않아도 원하는 서비스를 선택하고 이용한 만큼 비용을 지불하는 방식이라 합리적이며 사용자의 업무 편의성을 최우선으로 한 인터페이스가 특장점”이라고 강조하며 “각 기업의 특성에 맞는 입출고 및 재고 관리, 정산관리 및 고객 서비스 관리에 최적화된 프로세스를 적용하여 물류서비스의 퀄리티를 더욱 높여줄 것”이라고 강조했다.

한편, 지난 2000년 설립한 웹투게더는 IT 정보기술 혁신기업으로 물류산업 전 분야에 필요한 SI 및 ITO, Consulting, ERP(전사적 자원관리), SCM(Supply Chain Management), CRM(Customer Relationship Management), 물류솔루션 및 자동화 등 기업의 핵심 경쟁력을 높여주는 최적의 IT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