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이낸셜뉴스] DGB금융그룹 '핵심기능 강화와 미래금융 대응'을 위해 2022년 임원 인사 및 조직개편을 단행했다고 29일 밝혔다.
최종호 상무(그룹감사총괄)와 황병우 상무(그룹지속가능경영총괄 겸 ESG전략경영연구소장)가 각각 전무로 승진했으며 구은미 대구은행 준법감시인을 그룹준법감시인(전무)으로 신규 선임됐다.
상무에는 강정훈 현 미래기획부장을 신규 선임했다.
DGB대구은행 임원 인사는 이숭인 상무(IMBANK본부장), 박성하 상무(리스크관리본부장), 이재철 상무(여신본부장), 장문석 상무(경영기획본부장)를 각각 부행장보로 승진했으며 상무에는 박동희 상무(환동해본부장 겸 부울경본부장), 우주성 상무(준법감시인), 이종우 상무(자금시장본부장), 서준진 상무(경북본부장), 유충식 상무(정보보호최고책임자) 등 5명을 신규 선임했다.
김태오 DGB금융그룹 회장은 이날 △인재 풀에서 임원을 선임해 핵심인재 양성 기업문화 정립 △학연·지연 탈피, 역량과 CDP(경력개발관리)를 고려한 인사고과, 성과평가를 통한 우수 인재 선임 △미래 CEO로서 윤리성·도덕성을 겸비하고 조직통합을 도모할 수 있는 자질을 갖춘 사람 △후진양성 및 경영의 연속성을 도모할 수 있는 적정 규모의 임원 선임 △임원 세대교체를 통한 혁신성 확보 및 조직 활력 도모 등 5가지 임원 인사 원칙을 제시했다.
pride@fnnews.com 이병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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