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인여자대학교는 2022학년도 신입생 정시모집을 오는 12일까지 진행한다. 사진은 경인여대 전경.
【파이낸셜뉴스 인천=한갑수 기자】 경인여자대학교는 2022학년도 신입생 정시모집을 오는 12일까지 진행한다고 밝혔다.
경인여대 2022학년도 정시모집의 가장 큰 특징은 수능위주 전형의 경우 최우수 2개 영역이 반영되고 간호학과의 경우 최우수 3개 영역이 반영된다.
학생부위주 전형의 경우는 1학년 1학기부터 3학년 1학기까지 5개 학기 중 최우수 2개 학기만 반영된다. 또 수능 반영의 경우 한국사나 수능최저가 적용되지 않아 수험생들의 부담을 대폭 완화했다.
수험생들이 가장 눈여겨 볼 가장 큰 변화는 사회적 트렌드에 맞추어 학과명칭을 변경한 것이다. 보건의료관리과가 보건의료행정과로, 비서행정과가 비서사무행정과로, 국제무역과가 국제무역물류과로, 호텔&카지노과가 호텔관광경영과로, 글로벌외식조리과가 호텔조리베이커리과로 변경되어 새출발 한다.
또 방송크리에이터과를 신설해 1인 미디어시대를 선제적으로 준비할 우수인재 양성에 적극적으로 지원할 계획이다.
기타 자세한 내용은 경인여자대학교 입학홈페이지를 통해 전화상담, 화상상담, 카카오톡채널상담, 메타버스 박람회 등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경인여대 관계자는 “모집인원이 상대적으로 많은 학과에 지원해보는 것이 유리하고 학생부위주 전형으로 선발하는 학과를 복수 지원해 보는 것도 좋은 전략이다. 복수지원에 대한 제한이 없어 다양한 과에 지원해 합격률을 높여보는 것을 추천한다”고 말했다.
kapsoo@fnnews.com 한갑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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