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위 용문~홍천철도, 2위 국가항체클러스터, 3위 2022년 본예산 7,400억원 돌파 선정.
【파이낸셜뉴스 홍천=서정욱 기자】 5일 홍천군은 2021년 군정 10대 뉴스를 선정, 1위는 용문~홍천철도를 꼽았다.
5일 홍천군은 2021년 군정 10대 뉴스를 선정, 1위는 용문~홍천철도를 꼽았다. 사진은 용문역을 통과하는 ktx. 사진=서정욱 기자
용문~홍천철도는 지난해 7월 용문~홍천철도의 제4차 국가철도망 구축계획 최종 확정·고시에 이어 8월 비수도권 광역철도 선도 사업에 선정, 1조5800억원의 생산 유발 효과와 6400억원의 부가가치 유발 효과, 1만3000여명의 고용유발 효과가 기대된다.
또, 2위는 오는 2024년까지 북방면 일대에 총사업비 약 600억원이 투입되어 조성되는 항체중심 신약소재 개발지원 산업 집적단지인 국가항체클러스터가 차지했다.
3위는 2022년 본예산 7,400억원 돌파를 선정했다.
허필홍 홍천군수는 “지난해 홍천 군정은 코로나19의 잠재적 어려움 속에서도 홍천 발전의 희망을 발견할 수 있었던 홍천군의 새로운 성장을 위한 원년이었다”며 “2022년 역시 이를 바탕으로 자치와 혁신, 성장의 3대 핵심가치로 군민의 군정 참여 기회 확대, 저출산 고령화 극복을 위한 일자리 창출과 경기 활성화에 주력할 방침”이라고 밝혔다.
syi23@fnnews.com 서정욱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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