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시스] 국회사진기자단 =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선 후보와 최강욱 열린민주당 대표가 23일 오후 서울 여의도 서울시티클럽에서 열린 '열린민주당 당원 토크 콘서트'에서 함께 인사하고 있다.
[파이낸셜뉴스] 더불어민주당 중앙위원회가 12일 열린민주당과의 합당을 의결했다.
이날 민주당 중앙위 투표 결과 열린민주당 합당에 대해 중앙위원 527명 중 491명 찬성, 36명 반대로 합당을 가결했다.
전체 위원 671명 중 527명 참여로 총 78.54%의 투표율을 기록했다. 이날 의결에 따라 민주당 내 합당 절차가 마무리되고, 민주당 최고위원회가 합당 수임기관이 됐다.
변재일 중앙위 의장은 "중앙위원 과반의 찬성으로 열린민주당과의 합당 결의 및 수임기관 지정의 건이 의결됐다"고 선포한 후 "대선 승리를 위해 민주진영 대통합을 위해 힘 쓸 것"이라고 말했다.
dearname@fnnews.com 김나경 기자
※ 저작권자 ⓒ 파이낸셜뉴스,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