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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주시, 환경오염시설 등 특별 단속

【파이낸셜뉴스 원주=서정욱 기자】 원주시는 오는 19일부터 다음달 2일까지 환경오염 취약지역 및 관련 시설에 대해 특별 단속에 나선다고 18일 밝혔다.

원주시, 환경오염시설 등 특별 단속
18일 원주시는 오는 19일부터 다음달 2일까지 환경오염 취약지역 및 관련 시설에 대해 특별 단속에 나선다고 밝혔다.

18일 원주시에 따르면 이번 점검은 5개 점검반을 구성해 유류 저장·보관·취급 사업장과 폐수 다량 배출 사업장, 폐기물 장기 보관·방치 사업장, 하천 주변 환경오염물질 배출 사업장 및 축사 등에 대한 감시를 강화한다.

특히, 원주천·흥양천·서곡천 등 수질오염 사고가 우려되는 주요 하천 지역에는 구역별 담당 공무원을 지정해 철저한 감시가 이루어지도록 할 계획이다.

syi23@fnnews.com 서정욱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