춘천시, 코로나 차단위해 얼음낚시터 진입로 통제 강화

【파이낸셜뉴스 강원=서정욱 기자】 춘천시가 겨울철 얼음낚시터 방문객 증가에 따른 코로나19 감염 우려관련, 겨울철 얼음낚시터 출입구와 진입로 통제에 나선다.

18일 춘천시는 겨울철 얼음낚시터 방문객 증가에 따른 코로나19 감염 우려관련, 겨울철 얼음낚시터 출입구와 진입로 통제에 나선다고 밝혔다,

18일 춘천시에 따르면 시는 오는 30일까지 매주 토요일과 일요일 겨울철 얼음낚시터 대상으로 2개조로 나눠 단속을 진행한다고 밝혔다.

이에, 하천변 출입구와 진입로를 통제하고, 안전관리용 가이드 라인을 설치했다.

춘천시 관계자는 “코로나19 사회적 거리두기를 지키고 안전사고를 예방하기 위해 겨울철 얼음낚시터 방문을 자제해주기를 요청드린다”고 당부했다.

한편 춘천시는 원주시에 이어 연일 코로나19확진자가 가장 많이 발생, 18일 현재 누적확진자만 2327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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