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백프라자, 설 명절 특설매장 운영·곶감세트 다양
호랑이 해에는 곶감 선물 어떠세요? 대구백화점 프라자점 지하1층 식품관을 찾은 고객이 설 명절 선물로 곶감세트를 살펴보고 있다. 사진=대구백화점 제공
【파이낸셜뉴스 대구안동=김장욱 기자】 '호랑이 해에는 곶감 선물 어떠세요?'
올해 호랑이 해를 기념하는 특별한 선물로 '곶감'이 인기를 모으고 있다.
대구백화점은 프라자점 지하 1층 식품관 '설 명절 특설매장'에 국내 유명 산지의 곶감을 엄선해 선물세트로 선보이고 있다고 19일 밝혔다.
쫀득한 식감으로 가장 널리 알려진 '상주 둥시', 도넛 모양의 곶감으로 유명한 '지리산 산청 고종시', 씨가 없어 먹기 편하며 당도가 높은 '청도 반건시' 등이 대표 상품이다.
다양한 선물세트 상품 중 '대백 상주 특선 곶감세트'(24개입/9만원)는 자연 바람을 활용한 전통적인 방식으로 곶감을 건조해 더욱 풍미가 좋다.
또 곶감 하나하나를 개별 포장, 더욱 고급스럽고 보관도 용이한 제품으로 인기가 높다.
gimju@fnnews.com 김장욱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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