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재정 경기도교육감 19일 파주시에 교육협력사업 감사패 전달. 사진제공=파주시
【파이낸셜뉴스 파주=강근주 기자】 파주시가 19일 2021년 교육협력사업을 적극 지원하며 현장 중심 교육을 실현한 공로를 인정받아 경기도교육감으로부터 감사패를 받았다.
감사패 전달식은 최종환 파주시장, 이재정 경기도교육감, 관계 공무원 등이 참석한 가운데 시청 시장실에서 개최됐다. 이재정 교육감은 직접 파주시를 방문해 2021년 교육협력사업 유공 기관장으로 파주시장에게 감사패를 전달했다.
파주시는 작년 무상교복-무상급식을 비롯해 △학교교육 환경개선 △학교 체육관 건립 △마을과 함께하는 경기꿈의학교 등 교육협력사업에 376억원을 지원했다.
올해는 작년보다 7억원이 늘어난 383억원을 지원할 계획이다.
최종환 시장은 감사패 전달식에서 “파주 학생 모두가 안전하고 쾌적한 환경에서 양질의 교육을 받을 수 있도록 교육협력사업을 지속하겠다”며 “아이들이 행복하고 지역별 교육 격차가 없는 교육도시 파주를 만들기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고 강조했다.
한편 파주시는 2021년 ‘경기도교육청-기초지자체 학교환경개선 협력사업 우수기관’으로 선정돼 경기도교육청으로부터 기관표창을 수상라는 영예를 누렸다.
kkjoo0912@fnnews.com 강근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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