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이낸셜뉴스 강원=서정욱 기자】 20일 강원도 홍천서 코로나19 확진자 31명이 발생, 방역당국이 긴장하고 있다.
20일 홍천군 보건당국은 이날 코로나19 확진자 외국인 19명 등 총 31명이 발생했다고 밝혔다.
20일 홍천군 보건당국에 따르면 이날 확진자는 내국인 12명, 외국인 19명 등 총 31명이다.
이중 해외입국 19명은 외국인 근로자로 지난 1월 18일 인천국제공항을 통해 입국한 뒤 격리시설로 입소했으며, 격리 중 1월 19일 검사를 받고 확진 판정을 받았다.
현재 외국인 근로자의 이동 동선 및 접촉자는 없으며, 격리 후 중소기업에 배치될 예정이었다.
syi23@fnnews.com 서정욱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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