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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건희 후속방송' 시청률 미미? '스트레이트'때와 다르네

22일 ‘MBC 뉴스데스크’서 추가 보도

'김건희 후속방송' 시청률 미미? '스트레이트'때와 다르네
[서울=뉴시스] 이영환 기자 = 17일 오후 서울 용산구 서울역 대합실에서 시민들이 윤석열 국민의힘 부인 김건희씨의 녹취 보도 관련 뉴스를 시청하고 있다. 2022.01.17. 20hwan@newsis.com /사진=뉴시스


[파이낸셜뉴스] MBC가 ‘MBC 뉴스데스크’를 통해 김건희 통화 녹취 일부를 추가로 공개했지만, 별다른 주목을 받지 못했다.

반면 김건희 통화 녹음 방송으로 큰폭의 시청률 상승을 기록했던 MBC '스트레이트'는 시청률이 다시 원점으로 돌아왔다. 큰폭의 하락을 한 셈이다.


MBC ‘스트레이트’에서 지난 23일 예정했던 국민의힘 윤석열 대선후보의 배우자 김건희씨의 통화 녹음파일 후속 보도를 하지 않자 ‘스트레이트’ 시청률이 평소 1~2%대로 다시 내려왔다.

시청률전문기업 TNMS에 따르면 23일 ‘스트레이트’ 전국가구 시청률은 1.8%를 기록했는데 1주전 16일 김건희씨의 통화 녹음파일 방송 당시 시청률 보다 7.8%P 하락했다.

22일 ‘MBC 뉴스데스크’에서는 “너는 검사 팔자다…. 고비마다 점술가 조언?’ 이라는 제목으로 김씨의 통화 녹취 일부를 보도했지만 1주전 보다 0.4%P 미미한 상승을 보이며 3.7% (TNMS, 전국가구)에 그쳤다.

jashin@fnnews.com 신진아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