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이낸셜뉴스] 국민연금공단 기금운용본부는 2022년도 제1차 자산운용 전문가 공개 모집을 실시한다고 26일 밝혔다.
운용전략 3명, 수탁자책임 2명, 국내주식 3명, 국내채권 2명, 해외주식 3명, 해외채권 및 외환 3명, 사모·벤처투자 3명, 부동산투자 3명, 인프라투자 3명, 증권리스크관리 2명, 대체리스크관리 1명, 기금정보 2명 등 모두 30명을 모집한다.
이번 채용 대상은 공단이 인정하는 일정 기간 이상의 투자 실무경력을 갖춘 자(전임운용역)다. 26일까지 지원서를 받아, 최종합격자는 4월 중 임용된다.
서류심사 합격자는 인성검사와 외부 전문업체의 평판조회를 거친다.
기금운용본부는 기금의 전문적 관리·운용을 위해 금융·자산운용 분야 경력을 갖춘 이를 대상으로 기금운용직을 수시로 공개 모집하고 있다.
김용진 이사장은 ”기금 1000조 원 시대로의 도약과 지속성장을 이끌 운용전문가들의 도전을 환영한다“면서 ”글로벌 3대 연기금인 국민연금에서 함께 성장해 나갈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ggg@fnnews.com 강구귀 기자
※ 저작권자 ⓒ 파이낸셜뉴스,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