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

김포시의회 2021회계 결산검사위원 선임

김포시의회 2021회계 결산검사위원 선임
김포시의회 제215회 임시회. 사진제공=김포시의회

【파이낸셜뉴스 김포=강근주 기자】 김포시의회가 27일 제215회 임시회 제2차 본회의를 열고 2021회계연도 결산검사위원 선임 등 9개 안건을 의결하고 9일간 의사일정을 마무리했다.

이날 최명진-오강현 의원의 5분 발언에 이어 진행된 본회의는 △2021회계연도 결산검사위원 선임의 건 △조례·규칙안 5건 △기타안 3건 등 9개 안건을 처리했다.

‘김포시의회 교섭단체 및 위원회 구성과 운영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안’ 등 의원 발의 2건을 포함한 조례-규칙안 5건과 ‘김포시북부노인복지관 재위탁 동의안’ 등 기타안 3건이 원안 가결됐다.


다만 ‘김포시 화장 장려금 지원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은 국민권익위 개선 권고한 사항인 ‘화장’을 목적으로 개장하는 경우도 장려금 지급대상에 포함될 수 있도록 향후 조례 개정을 적극 검토하고, ‘김포시 화학물질 안전관리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은 조례개정 취지에 맞게 전문성 있는 직원 확보와 교육이 필요하며, 화학 사고에 실질적 대응체계가 구축될 수 있도록 위원회 운영에 만전을 기하라고 주문했다.

2021회계연도 결산검사위원으로는 대표위원에 배강민 의원을, 민간위원에 신태석 회계사, 이영식 세무사, 하재성 세무사, 이승한 전 기획예산담당관을 각각 선임했다.

한편 김포시의회는 오는 3월15일부터 25일까지 11일간 일정으로 회기를 열어 2022년도 제1회 추가경정예산안과 조례안 등 일반안건을 처리할 예정이다.

kkjoo0912@fnnews.com 강근주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