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이낸셜뉴스 강원=서정욱 기자】 영월군이 체육시설 인프라 확충에 나섰다.
28일 영월군은 파크골프장 확충 등 체육시설 인프라 확충에 나선다고 밝혔다. 사진=영월군 제공
28일 영월군에 따르면 파크골프장을 18홀로 확장하고, 그라운드 골프장은 하늘샘구장 옆으로 새로이 이전한다.
또한, 스포츠파크 내 어린이 놀이터에 총사업비 11억원을 투자하여 기존 부지에 물놀이 조합시설 등 편의시설을 갖추어 사계절 이용 가능한 놀이터로 탈바꿈 할 계획이다.
또. 현재 덕포리에 위치한 야구장은 국도비 포함한 총 16억원을 투자해 야구장내 야간조명 및 전광판 정비 등 편의시설을 대폭 정비할 계획이다.
영월군 관계자는 “우리군에서 현재 추진 중인 체육시설 인프라가 구축되면 생활체육의 저변 확대와 군민 건강증진에도 매우 긍정적인 영향을 줄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syi23@fnnews.com 서정욱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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